1회 수상 외식경영 부문
(주)엔타스 ㅣ 경복궁

ⓒ엔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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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외식 기업 엔타스의 한식 브랜드 경복궁이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에서 외식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엔타스는 경복궁, 삿뽀로 등 엔타스 외식그룹의 구심점이 되는 회사다. 창업이래 30년 동안, 다른 사업에 눈을 돌리지 않고 ‘음식과 건강, 행복’을 전달한다는 슬로건 아래 외식경영 한길만 지켜왔다. 1991년 인천에서 시작한 사업은 경기도와 서울로 매장을 늘리고 지역 맛집으로 안착하면서 현재 직영사업체로만 전국 100여개의 지점을 운영하며, 2700여명을 고용하고 2700억원 상당의 매출을 형성하는 외식업계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고객의 행복과 즐거움으로 성장한 회사이기에, 이를 돌려드리고자 전직원을 정직원으로 채용하여 척박한 외식근로환경에서 고용의 질적성장을 견인 했다. 또한 전국 지역별 명품 브랜드와 손을 잡고 쌀, 소금, 김치 등 주요 식자재의 구매 비용을 산지에 직접 지급하여 조악하고 경직된 지방의 식자재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숯불갈비와 코스요리를 접목한 한식전문점 ‘경복궁’은 대화를 나누기 좋은 개별 방이 있고, 상차림과 인테리어에 품격이 있고,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고려한 음식 등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외식문화공간으로 30년째 사랑받고 있다. 

경복궁과 일식전문점 '삿뽀로' 등 외식브랜드 10개를 운영하는 (주)엔타스 김미애 대표는 “경복궁에서 돌잔치를 한 아이가 자라서 부모님을 모시고 상견례를 하고 또 다시 이곳에서 돌잔치를 하기도 한다”며 “30년이라는 세월동안 식당이 세대와 세대를 잇고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추억을 나누는 공간으로서 자리 잡으며 대표이사로서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나온 30년처럼 앞으로의 30년도 경복궁이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공간, 경복궁 이름 만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 더욱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본을 지키는 바른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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