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한상공회의소

여성가족부 ⓒ홍수형 기자
여성가족부 ⓒ홍수형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22년 가정의 달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동행, 모든 가족 곁에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며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다. 장관, 국회의원, 정책현장 종사자, 유공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하는 기념식에서는 가족정책 유공자를 포상하고, 새 정부의 가족정책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이 열린다.

정부포상은 가족의 복지 증진, 가족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85명에 수여한다. 강영실 애란원 대표, 차인순 전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정복우 김해시 가족센터 아이돌보미 등이 대상이다.

또한 올해부터 매달 여성가족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정책수혜자와의 만남을 진행하는 방송인 박찬민 씨가 가족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우리 사회 모든 가족이 삶의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한발 앞서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모두를 위한 보편적인 가족정책’, ‘일하는 여성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돌봄서비스’ 구축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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