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과 대전 유성구에서 하나님의교회 헌당식

 

세종 하나님의교회 전경
세종 하나님의교회 전경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교회)는 17일 세종과 대전 유성구에서 헌당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세종 하나님의교회’는 정부세종청사 북서쪽 고운동에 세워졌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에 대예배실과 소예배실, 시청각실, 교육실, 접견실, 식당 등 다양한 공간들이 자리잡고 있다.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에 위치한 ‘대전유성 하나님의교회’ 역시 지하 1층과 지상 4층 규모로 이뤄졌다. 인근에 덜레기근린공원과 아파트단지, 목원대 등 주거·교육환경이 어우러져 있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이날 헌당식을 통해 “하나님의교회가 세종과 대전을 넘어 충청, 대한민국, 전 세계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도록 인도하는 사랑과 진리의 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하나님의교회는 20여년 동안 대전·세종·충청 지역에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섰다.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방제작업과 옥천 지역 쌀 24만㎏ 수매를 비롯해 환경정화, 소외이웃돕기, 노인요양원 위문, 농촌일손돕기, 청소년 인성교육, 힐링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동행했다. 코로나19 대응 일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대전 동구·대덕구 보건소, 세종·아산·서산 보건소, 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 공주의료원 등에 손 편지와 간식 키트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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