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하고 발 편한 콜라보 스니커즈 출시

푸마와 타이니코튼의 협업으로 나온 스니커즈.   ⓒ푸마
푸마& 타이니코튼 아동용 스니커즈.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푸마(PUMA)가 스페인 키즈패션 브랜드 ‘타이니코튼(TinyCottons)’과 협업해 디자인한 아동용 스니커즈를 19일 출시한다.

타이니코튼은 스페인 브랜드로 귀여우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의류를 비롯한 유아용 제품을 만들고 있다. 편하면서도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추구한다.

이번 푸마· 타이니코튼 콜라보는 아이들을 위한 스니커즈 제품으로 새롭고 다채로운 디자인과 뛰어난 착화감이 특징이다. 마카롱을 연상시키는 파스텔톤의 다양한 색상, 장난기 가득한 그래픽과 스웨이드 소재가 어우러져 여름철 활동적인 야외활동에 적합하다.

신발의 윗부분엔 아이들 혼자 신고 벗기 좋게 신축성 좋은 레이스 소재를 사용했다. 바닥엔 자국이 남지 않는 부드러운 고무를 사용해 오래 신어도 발이 불편하지 않게 만들었다.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신을 수 있도록 크기를 다양화한 것도 특징이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야외활동이 늘어난 아이들이 편하게 신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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