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귀가 등 여성 지원정책 지속"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과 여성적책협약식을 진행했다. ⓒ홍수형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과 여성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홍수형 기자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17일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정책 공조 협약식을 열고 여성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오 후보는 협약식에서 "지난 1년간 다시 서울시장으로 일하면서 여성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원칙을 정했다. 안심 귀가 스카우트, 안심마을 보안관, 안심계획, 스마트보안 등 안전보호 지킴이 등 안심홈세트를 확충하는데 굉장히 애를 썼다"고 말했다. 이어 "장롱면허 되 살리기, 경력 보유 여성 교육 및 일자리 보충도 시작했다. 또 부모와 한부모 가정을 위해 서울형 모아 어린이집과 서울형 공공 키즈카페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성들을 위한 좋은 정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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