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청년, 정치신인 배려하는 공천 실현 위해 가산점 부여”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공동선거대책위원장)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공동선거대책위원장)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광역의원 후보자 666명 가운데 정치신인은 223명(33.5%), 여성은 81명(12.1%), 청년은 69명(10.4%)이 등록했다.

국민의힘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여성과 청년, 정치신인을 배려하는 공천을 실현하기 위해 가산점을 부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초의원 후보자의 경우 1천670명 중 정치신인이 716명(42.9%), 여성이 358명(21.4%), 청년이 129명(7.7%)이다.

또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을 예우하고 장애인과 동행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65세 이상 후보자를 246명, 장애인 후보자를 65명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내일은 준비하는 정당으로서 정치적사회적 약자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도 중점을 두고 적극적인 노력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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