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전국 최초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전자문서시스템 전환 구축
대구시, 전국 최초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전자문서시스템 전환 구축
  • 대구=권은주 기자
  • 승인 2022.05.16 18:25
  • 수정 2022-05-16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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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시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시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클라우드 방식으로 전자문서시스템(온-나라 문서2.0) 전환 구축을 완료하고 16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온-나라 문서시스템은 중앙과 지방정부, 국내의 거의 모든 공공기관들이 표준 전자문서 시스템으로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 문서 생산·유통시스템이다.

대구시는 2009년 도입한 온-나라 문서1.0이 13년이 경과하며 시스템 노후로 장애발생 및 정보보안측면에서 문제점들이 꾸준히 지적돼 왔다.

온-나라 문서2.0 전환 구축효과에 대해 대구시는 △오는 6월 기술지원 종료 예정인 MS사의 인터넷 익스플로러 사용 제한 문제가 해결되어 모든 브라우저를 사용할 수 있게 됨 △문서에 첨부할 수 있는 파일의 용량이 10MB에서 100MB로 늘어났으며 최대 500MB까지 확장할 방침 △ 지금까지 문서작성 시 ‘ᄒᆞᆫ글’ 프로그램을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했지만, 특별한 문서작성용 소프트웨어 없이도 표준 공문서를 작성하고 유통할 수 있게 됨 점을 꼽았다.

대구시는 ‘D-클라우드(대구형 클라우드)’라는 브랜드로 알려진 선도적 행정-클라우드컴퓨팅 기술을 이번 시스템 전환에도 적용했다.

전국 최초로 대구시 전자문서시스템을 클라우드(가상화) 기반으로 전환하고, 내년부터 전환 예정인 8개 기초지자체의 전자문서시스템도 D-클라우드 내로 편입시켜 행정기관 내 클라우드컴퓨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노후 전자문서시스템 전환 구축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이 좋아지고, 표준 방식의 공문서 유통으로 대시민 행정서비스 질적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으로 문서 유통을 시작함으로써 정부의 클라우드 우선 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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