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104일만에 1만명대로 낮아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1만3268명, 해외유입 28명 등 모두 1만3296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1만2138명 줄었으며 일주일 전보다는 7292명 감소했다.
지난 2월 1일 1만8333명을 기록한 이후 104일만에 2만명 아래로 낮아졌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2274명(17.1%)이며, 18세 이하는 2891명(21.8%)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45명으로 전날보다 7명 늘었다. 입원환자는 147명으로 126명 줄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3명 줄어든 3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3744명(치명률 0.13%)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8.3%, 준-중증병상 23.0% 중등증병상 13.1%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1.8%이다.
재택치료자는 20만2715명으로 전날보다 1만8천명 이상 줄었다
유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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