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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취임일인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정문 개문 기념행사에서 시민들이 안으로 입장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윤석열 대통령 취임일인 10일 청와대가 74년 만에 전면 개방됐다.

문화재청은 이날 오전 11시 경복궁 북문인 신무문 건너편 청와대 정문에서 개방 기념행사를 열고, 정오쯤부터 일반 관람객 입장을 허용했다. 

이번 개방 행사는 오는 22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 당첨자 매일 3만 9000명씩 가능하다. 

청와대 개방 행사는 이달 22일까지 이어진다. 21일까지 관람 신청은 청와대, 국민 품으로 홈페이지(www.opencheongwadae.kr)에서 할 수 있고,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특별개방 행사가 끝난 23일 이후 계획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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