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창업 아이디어 가진 예비창업가 및 초기창업가 참여 가능
서울 서초구는 오는 13일까지 ‘제2회 스타트업 챌린지’의 피칭대회에 도전할 예비창업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피칭대회는 27일에 서울창업카페 서초교대점 두두홀에서 진행되며, 현장 전문 심사위원을 통해 혁신성과 차별성 있는 기술 및 아이디어를 보유한 우수 창업가 2팀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 소재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휴학 중이거나 서울에 주소를 둔 예비 창업자, 서울 소재 초기사업자(2021년 4월 1일 이후 사업자등록 기준)이다.
선발된 2팀은 서울창업카페 서초교대점 피칭대회 우수팀 상장이 수여되며, 최우수 1팀은 최대 100만원 상당, 우수 1팀은 최대 50만원 상당의 사업화 혜택을 지원받고, 피칭대회 때 발견된 주요 취약 부분 중심으로 전문 1:1 멘토링이 진행된다.
또한 선발된 2팀에게 서울창업카페 서초교대점 멤버십 회원 자격을 부여하여 시설 내 1인 오피스, 두두홀, 두두스튜디오 등의 공간을 사전 예약 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선발 2팀의 사업 아이템의 향후 시장성과 상품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서울창업카페 서초교대점 멤버십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간담회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창업카페 서초교대점 홈페이지(https://xn--9d0bx1itxna870dwpb63dh2mjyb72fv9s.com/)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향후 서초교대점을 비롯한 서울창업카페 각 지점 선발팀 총 22팀은 2단계 서울창업허브의 엑셀러레이팅 10팀 선발과정에 진출할 수 있으며,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팀은 7월부터 8월까지 서울창업허브의 전문 엑셀러레이팅을 제공받게 된다. 또 이들 10팀은 9월에 진행 예정인 최종 우수팀 선발 피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박우만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예비 창업가들에게 창업 성공이라는 목표로 도약할 수 있는 성공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서울창업카페 서초교대점이 창업 문화확산의 전초기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