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프라인 기념식·육아 토크콘서트 열려
서울시 주최·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주관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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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5월 10일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7일부터 25일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7일에는 서울 동작구 원불교 소태산기념관 소태산홀에서 한부모가족 유공자 표창, 한부모가족의 날 기념 퍼포먼스, 인식개선 캠페인 등이 열린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의 오프라인 축제다. 한부모가족 등 25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유명인사들의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인지심리학 전문가 김경일 교수가 자녀 양육으로 고민이 많은 한부모가족을 위해 자녀의 자존감을 높일 효과적인 방법과 자녀 교육 노하우를 들려준다.

다양한 온라인 캠페인과 이벤트도 마련됐다. ‘모두의 우리엄빠 자랑&셀프 토닥’, ‘다시뛰는 오늘을 응원해’, ‘매일매일 빈칸이벤트’, ‘축제의 주인공은 바로 나!’ 등이다. 캠페인과 이벤트에 참여하고 해시태그(#모두하나대축제#다시뛰는오늘#한부모가족의날#응원합니다 등)와 함께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홈페이지(www.seoulhanbumo.or.kr)와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seoulhanbumo.or.kr) 공지사항과 전화(☎02-861-3020)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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