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 제공
학습 멘토링, 1 대 1 입시 컨설팅 이용 가능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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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산하기관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윤효식)은 학업을 지속하고자 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전국 220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센터)에 ‘강남구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강남구 인터넷 수능방송은 국내 유일의 자치구 자체 운영 인터넷 강의다. 연간 2만여 개의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최신 입시정보와 과목별 학습법이 제공된다. 수강을 원하는 청소년은 가까운 꿈드림센터 사례관리 담당자의 지도·지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꿈드림센터에서는 인터넷 강의 이외에도 학습 멘토링, 입시설명회, 1 대 1 맞춤형 입시 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 및 학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윤효식 이사장은 “학교를 그만둔 후에도 학업을 지속하고 상급학교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교육 및 학업 지원이 확대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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