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씨(왼쪽)와 이다빈 씨 ⓒ청주대 제공
김지수 씨(왼쪽)와 이다빈 씨 ⓒ청주대 제공

청주대는 4일 올해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디자인전공 4학년인 김지수 씨와 이다빈 씨가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지수 씨는 실내에서 식물과 채소를 기를 수 있는 식물 재배기 디자인을, 이다빈 씨는 1인 가구 대상 전기레인지 디자인을 출품한 것으로 알려졌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reddot)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청주대 산업디자인전공은 2008년부터 올해까지 15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자를 배출했다.

차천수 총장은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국제적인 인정을 받는 산업디자인전공이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인 명문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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