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은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고대구로병원
남가은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고대구로병원

남가은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한미약품과 한국여자의사회가 공동 제정한 ‘제4회 젊은의학자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젊은의학자학술상은 젊은 여성 의사들의 연구 의욕을 높이고 학술 연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자는 취지로 한미약품과 한국여자의사회가 지난 2019년 공동 제정한 시상이다.

남 교수는 비만과 이상지질혈증, 대사증후군, 당뇨병 등 만성질환들의 위험요인 및 예후 관련 연구를 수행해 임상 현장에서 응용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해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자의사회 정기총회 직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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