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은주 신임 원내대표(가운데)와 장혜영 원내수석부대표(오른쪽), 류호정 원내대변인 등 원내지도부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3기 원내지도부 선출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정의당 이은주 신임 원내대표(가운데)와 장혜영 원내수석부대표(오른쪽), 류호정 원내대변인 등 원내지도부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3기 원내지도부 선출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정의당 새 원내대표에 이은주 의원이 선출됐다.

정의당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배진교 현 원내대표 후임으로 이은주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원내수석부대표에는 장혜영 의원, 원내대변인에는 류호정 의원이 선임됐다.

이은주 신임 원내대표는 “새 정부 출범에서부터 우리 정치의 책임성과 공동체 통합과 변화, 개선을 위해 정치의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하반기 원구성 협상부터 정기국회, 국정감사 등 의회정치의 모든 국면과 영역에서 우리 사회의 다원성과 진보의 가치가 구호가 아니라 삶을 진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정의당 6명 의원단이 함께 일하고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제3정당으로서 정의당의 앞으로의 힘 있는 행보를 지켜봐 달라”며 “6석 정의당은 과거에도 그랬듯 원팀 정의당으로 시민을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책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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