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서울정부청사 ⓒ뉴시스·여성신문
여성가족부 정부서울청사 ⓒ뉴시스·여성신문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가족참여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오는 2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 회의장에서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가족정책 유공자와 관련 단체,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가족을 초청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가족사랑걷기대회(세종시), 가족사랑축제(대구광역시), 가족사진공모전(울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등)이 열리며, 가족인식 개선을 위한 가사분담캠페인(부산광역시), 행복가족캠페인(서울특별시) 등도 열린다.

또한 5월 한 달간 전국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가족체험프로그램도 진행 예정이다. 가족소통교육, 부모교육, 다문화 교육 등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가족 협동화 그리기, 가족요리교실 등 각종 체험활동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가족센터 홈페이지(www.familynet.or.kr), 다문화가족지원 종합안내사이트 ‘다누리’(www.liveinkore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심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가정의 달에 전국에서 열리는 각종 체험활동과 행사가 가족과 이웃 간 상호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가부는 여가부 SNS를 통해 국민참여캠페인 ‘행복지붕 챌린지’를 16일까지 진행한다. 가족과 함께 지붕모양 손동작을 한 뒤 사진을 찍고 가족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적어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공유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이 증정되며, 캠페인을 통해 접수된 가족응원 메시지는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서 책갈피로 제작해 참가자에게 전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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