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가구의 명품, 리바트리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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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리바트리첸은 한국적인 기능을 강화하고 장식성이 배제된 심플하고 모던한 외관으로 우리 정서에 맞는 주방을 표현하고 있다. <사진·리바트리첸>

꼼꼼한 예비신부의 고민거리 중 하나가 바로 가구선택이다.

살림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가구의 크기가 달라지고, 집 전체의 분위기에 따라 가구 디자인도 180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들어 인테리어 분위기뿐 아니라 친환경적 소재냐 아니냐를 따지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따라서 가구선택은 전체적인 인테리어 컨셉트과 실용적인 측면을 꼼꼼히 따진 후 결정해야 한다. 또한 생활에 꼭 필요한 물건들을 우선 파악한 다음 수납방법과 공간을 고려하면서 집 꾸미기를 시작해도 늦지 않다. 자신과 남편의 취향을 꼼꼼하게 체크한 뒤 그것을 인테리어에 접목하는 것이 신혼집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도 필요하다.

지난 해 고급 빌라나 모델하우스에 제안돼 호평을 받았던 리바트리첸(LIVART RITCHEND)은 이러한 신혼부부들의 요구에 부응해 인간공학적인 설계와 환경친화적인 소재개발, 세련된 디자인으로 생활의 질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다. 디자인 컨셉은 한국적인 기능을 강화하고 장식성이 배제된 심플하고 모던한 외관으로 우리 정서에 맞는 주방을 표현하고 있다.

리첸 제품의 핵심적인 디자인 포인트는 핸들리스 타입. 핸들리스 타입의 제품은 손잡이를 과감하게 없애고 손잡이를 대신할 수 있는 알루미늄 수평레일의 손잡이 바(bar)를 채택함으로써 부엌을 심플한 인테리어 공간 구성을 가능케 했다.

또한 국내 메이커 주방가구제품 중에 유일하게 기존의 하부장 높이를 85cm보다 5cm가 높은 90cm로 제안해 가사작업시 싱크대가 낮아 불편한 점을 해소시켜 더 넓은 수납공간과 인체공학적인 시스템 주방을 제안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수입가구 수준의 고급사양을 채택한 것도 디자인 전략의 하나라 할 수 있다.

한편 리첸은 최근 친환경가구로 새집증후군 등으로 표현되는 가구의 오염물질을 제거, 친환경 소재로 대체했다. 포르말린을 사용하지 않은 것은 물론, 바닥재에 사용되던 비닐을 제거하고 폴리프로필렌을 사용함으로써 직접적인 인체유해 여부 측면만이 아니라 근본적인 환경문제까지도 감안하고 있다.

그밖에 도료는 수용성 우레탄을 사용하거나 천연원료를 사용함으로써 유해물질 발생을 억제했다. 접착제의 경우 비포르말린계, 유기 용제 무방출형 목공용 접착제를 선택하여 유해물질 발생을 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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