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8일까지 개최

환경부(장관 한정애)가 제100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온라인 환경보건 행사를 개최한다. ⓒ환경부
환경부(장관 한정애)가 제100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온라인 환경보건 행사를 개최한다. ⓒ환경부

환경부(장관 한정애)가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2일부터 8일까지 다양한 온라인 환경보건 행사를 개최한다.

참여하는 어린이와 보호자는 3차원 가상공간(메타버스)에서 어린이 환경보건 교육 영상 시청, 온라인 게임 참여 등을 할 수 있다. 가상공간에서는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환경보건 정책’을 소개하며, 온라인 OX 게임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추후 추첨을 통해 친환경 어린이용품도 선물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어린이 환경보건 학교'(https://metaverseschool.modoo.at)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환경부는 ‘어린이 환경보건 홍보대사’인 헤이지니와 함께한 어린이 환경보건 홍보 영상도 2일 환경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3일에는 서울 서대문구 소재 아동복지 시설인 송죽원에서 실내외 시설 개선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 유해물질과 시설 노후성 등을 진단, 친환경 바닥재와 벽지, 도료로 개선했다. 놀이터도 친환경 바닥재와 안전 인증을 받은 미끄럼틀로 교체했다.

박용규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환경부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어린이 환경보건과 관련한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환경 유해인자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환경보건 민감 계층을 위한 정책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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