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환자 461명
사망 83명, 치명률 0.13%

27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PCR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4월 27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PCR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휴일 영향으로 크게 줄며 90일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2만58명, 해외유입 26명 등 모두 2만84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1만7687명 줄었고 지난주 월요일보다는 1만4227명 감소했다. 지난 2월 1일 1만8334명 이후 90일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461명으로 전날보다 32명 줄었다. 입원 환자는 240명으로 153명 감소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83명으로 전날보다 2명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2만2958명(치명률 0.13%)이다.  

전국의 위중증병상 가동률은 25.5%, 준-중증병상 32.3% 중등증병상 16.2%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0.8%이다

재택치료자는 31만9777명으로 전날보다 4만1964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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