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로 김병수 전 윤석열 후보 직능총괄본부 광역교통개선지원단장이 확정됐다.  ⓒ뉴시스·여성신문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로 김병수 전 윤석열 후보 직능총괄본부 광역교통개선지원단장이 확정됐다. ⓒ뉴시스·여성신문

김병수(51) 전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직능총괄본부 광역교통개선지원단장이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29일 김 후보가 지난 27~28일 양일간 진행된 일반여론조사와 책임당원투표 합산에서 유영록(59)·김동식(61) 전 김포시장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2014년부터 홍철호 전 국회의원(김포시 을) 보좌관을 지냈고, 지난해 국민의힘 김포을당원협의회 수석부위원장에 임명 후 김포시장 후보까지 올랐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들은 5월 1~2일 1차 경선 후 이르면 5일 최종 후보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민주당 김포시장 경선 예비후보는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 정왕룡(58) 전 이재명 대선후보 중앙선대위 직능본부 부본부장, 정하영(58) 김포시장, 조승현(55) 중앙당 부대변인, 피광성(51)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 총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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