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환자 526명...사망 136명

22일 오전 서울 도봉구 창동역 공영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서울 도봉구 창동역 공영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세를 유지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5만538명, 해외유입 30명 등 모두 5만568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6896명 줄었다. 지난주 금요일보다는 5만475명 감소했다. 금요일(발표기준)에 5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은 2월 11일(5만3916명) 이후 11주 만이다.

위중증 환자는 526명으로 사흘 연속(546명→552명→526명) 500명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36명으로 전날보다 14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2724명(치명률 0.13%)이다.

전국의 중증 병상 가동률은 27.6% 이다.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35.3%이다.

입원 치료 없이 자택에 머무는 재택치료자는 39만2706명으로 전날보다 2만6407명 줄었다.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은 3만4724명이며 나머지는 자택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일반관리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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