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재도약 프로그램’ 실시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 캡처·임팩트스퀘어 홈페이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 캡처·임팩트스퀘어 홈페이지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과 임팩트스퀘어(대표 도현명)가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과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재도약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함께일하는재단과 임팩트스퀘어는 28일 구글닷오알지(Google.org)와 유스 비즈니스 인터내셔널(Youth Business International, YBI)이 주관하는 ‘코로나19 극복 재도약 프로그램’의 한국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극복 재도약 프로그램’은 향후 2년간 진행되며,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2만 개 국내 사회적 기업·중소기업을 도울 예정이다.

‘코로나19 극복 재도약 프로그램’은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사회적기업의 인사이트/지식 공유 포럼, △창업 초기 기업가를 위한 온·오프라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사회적 기업가 네트워킹 및 심층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여성과 예비창업가 등을 대상으로 지원을 집중하며, 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을 위한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포함이다.

함께일하는재단 이원태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회적 기업 및 스타트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과 네트워크를 제공하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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