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전국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성교육 특별 프로그램과 연수, 캠페인 등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아동·청소년, 가족, 양육자 등 대상별 성교육을 실시하며, 성적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상호 평등한 관계 맺기 방법 등을 배우는 ‘성년의 날’ 기념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지역별 프로그램 안내 및 참여 방법은 한국 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 블로그(https://blog.daum.net/csekorea)와 전국 청소년성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소년성문화센터는 건강한 성 가치관 정립을 지원하고 성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전국에 57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
김민주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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