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어린이날 대축제’ 개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5월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대축제’를 지역 곳곳에서 연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오전 10시에는 신월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아동친화도시 ‘양천 어린이랜드’ 행사가 열린다. 

최근 리노베이션을 마친 파리공원에서는 5일 오후 1시 ‘다시 만나는 파리공원 여행’을 주제로 △파리공원 마켓 △가족 웃음체조 △모두의 스테이지 △체험 코너(캐리커쳐, 즉석사진, 핸드페인팅) 등이 열린다.

넘은들공원에서는 지역마술사와 함께하는 마술쇼를 비롯해 △지역작가 작품전시 △사생대회 △숲속 플리마켓 △어린이 예술체험(쑥떡 만들기, 핸드페인팅 등) 등이 진행된다.

갈산문화예술센터에서도 5일 풍성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선보인다. 4층 아이누리홀에서는 블랙라이트 공연 ‘종이아빠’(인터파크 사전 예매)를, 야외광장에서는 박골박스의 ‘플레이그라운드’가 개최된다.

7일에는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명품가족공연 ‘강아지똥’이 갈산문화예술센터 아이누리홀 무대에 오른다. 관람료는 2만원(인터파크 예매)이며 양천구민일 경우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