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몸과 마음이 모두 웃을 수 있는 웰빙 여행으로 허브농원을 추천한다. 허브나라 이외에도 독특하고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허브농원이 전국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마음에 드는 곳을 콕 집어 행복한 허브여행을 떠나보자.

■ 국내 최대 허브농원 '상수 허브랜드'

2만 평 규모에서 550여 종의 허브를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허브농원으로 매년 5월 대규모의 허브축제가 열린다. 허브넝쿨로 꾸민 차 마시는 공간과 '타임'으로 만든 허브 카펫이 인기. 허브 양초 만들기나 허브 떡메치기 등 체험 행사도 다양하다. 단체 방문객의 경우, 이상수 대표의 허브강의도 직접 들을 수 있다. 허브랜드 내 숙소는 없다.

문의 043-277-6633

■ 아기자기 어여쁜 '포천 허브아일랜드'

허브책가게, 허브레스토랑, 허브빵집, 허브숍 등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민 허브농원이다. 농장 입구 허브빵집에서 타임과 마늘소스로 구워내는 마늘 스틱이 인기다. 천장 낮은 아담한 카페와 책방이 있다. 자체적인 공방도 운영해 허브 관련 수공예품을 만들어낸다. 아로마월풀욕조와 발마사지기를 곁들인 허브 펜션 4개동이 있다.

문의 031-535-6494

■ 허브와 찜질방의 만남 '홍천 아로마허브동산'

찜질방, 허브빵집 등 허브 관련 편의시설이 3만 평 야산에 빼곡히 자리잡았다. 로즈마리, 타임, 히솝, 전나무 등을 이용한 5개의 허브찜질방이 인기가 높다. 허브 목욕과 마사지는 예약을 해야 한다. 해발 400m에 위치한 허브빵집에서 주인 이형숙씨가 구워낸 로즈마리 바케트를 맛볼 수 있다. 허브방갈로 7동이 마련돼 있다.

문의 033-433-9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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