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맘코리아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20일 업무협약을 유엔글로범콤펙트 한국협회 사무실에서 체결했다. ⓒ에코맘코리아
에코맘코리아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20일 지속가능한 미래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코맘코리아

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사무총장 권춘택)는 지난 20일 지속가능한 미래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단체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미래 세대 환경 교육과 환경 캠페인 등을 함께 협력하고 홍보해 지속가능발전목표에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권춘택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더 많은 기업이 목표 달성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는 “기업의 지속가능발전을 이끌어온 유엔글로벌콤팩트와 기후 변화, 환경 교육 및 ESG관련 프로그램과 캠페인 등을 협력한다면 더 많은 사람들과 기업이 지속가능한 미래에 진심을 다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10대 원칙을 제시하고 자발적인 실천을 주창하는 기구다. 에코맘코리아는 2009년 만들어진 환경시민단체로, 청소년 환경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기업의 ESG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캠페인 등에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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