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와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사무총장 권춘택)는 지난 20일 지속가능한 미래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단체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미래 세대 환경 교육과 환경 캠페인 등을 함께 협력하고 홍보해 지속가능발전목표에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권춘택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더 많은 기업이 목표 달성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는 “기업의 지속가능발전을 이끌어온 유엔글로벌콤팩트와 기후 변화, 환경 교육 및 ESG관련 프로그램과 캠페인 등을 협력한다면 더 많은 사람들과 기업이 지속가능한 미래에 진심을 다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10대 원칙을 제시하고 자발적인 실천을 주창하는 기구다. 에코맘코리아는 2009년 만들어진 환경시민단체로, 청소년 환경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기업의 ESG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캠페인 등에 함께 하고 있다.
김민주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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