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166명, 치명률 0.13%...위중증병상 가동률 43%

15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한 시민이 의료진에게 안내를 받고 있다. ⓒ홍수형 기자
15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한 시민이 의료진에게 안내를 받고 있다. ⓒ홍수형 기자

코로나19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가 전날보다 다소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11만1302명, 해외유입 17명 등 모두 11만1319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11만8504명보다 7185명 줄었으며 지난주 수요일 19만5393명보다는 8만4074명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는 808명으로 전날보다 26명 줄었다.  입원환자는 811명으로 31명 늘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66명으로 전날보다 36명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2만1520명으로 치명률 0.13%이다.

사망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80세 이상이 107명(64.5%)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28명, 60대 19명, 50대 8명, 20대와 40대가 각각 2명이었다.

전국의 위중증병상 가동률은 43.0%, 준-중증병상 43.5% 중등증병상 28.5%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5.0%이다.

재택치료자는 60만245명으로 전날보다 4만5743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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