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남 서울대 교수, 아시아 최초 ‘스벤드 페데르센 교육상’
권오남 서울대 교수, 아시아 최초 ‘스벤드 페데르센 교육상’
  • 이세아 기자
  • 승인 2022.04.19 13:13
  • 수정 2022-04-19 1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학 교수법 분야에서 혁신적 연구 수행”
시상식은 22일 온라인 개최
권오남 서울대 수학교육과 교수 ⓒ서울대학교 홈페이지 캡처
권오남 서울대 수학교육과 교수 ⓒ서울대학교 홈페이지 캡처

권오남 서울대 사범대 수학교육과 교수가 아시아권 최초로 스웨덴 스톡홀름대학에서 주는 스벤드페데르센 교육상(Svend Pedersen Lecture Award) 을 받았다.

스벤드페데르센 교육상은 1970년대 스웨덴의 수학·과학 교육 혁신을 이끈 페데르센 박사를 기려 제정됐다. 2005년부터 2년마다 전 세계에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권 교수는 수학 교수법 분야에서 혁신적 연구를 수행했고, 특히 창의기반 학습법, 확산적 사고를 통한 수학학습 등 수학교육 기법과 평가기법 연구에 미친 영향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14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권 교수는 “학계에서 새로운 교수법을 내놓으면 교사 재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스웨덴이 교육 선진국이 된 비결 중 하나”라며 “우리나라에서도 그간 연구된 다양한 교수법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수학·과학을 더욱 잘 가르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 교수는 2003년부터 서울대 수학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수학교육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 ESM(Educational Studies in Mathematics) 편집위원이자 JRME(Journal for Research in Mathematics Education)의 국제 자문위원이다.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부회장, 서울대 여성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2009년 서울대 교육상을 수상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