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를 하루 앞둔 1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가 가족 등 삼삼오오 찾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방역당국은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하기로 했다. 이날부터 사적모임 인원 10명, 다중시설 영업제한 시간 밤 12시까지 였던 제한이 완전히 없어진다. 행사와 집회는 인원 제한 없이 진행 할 수 있고, 25일부터 영화관과 공연장에서 취식이 가능하다. 다만 마스크 착용 지침은 일단 현행 그대로 유지된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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