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을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1주년 기자 간담회'을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국민의힘은 6.1 지방선거 서울, 부산, 경북 지역 광역단체장 공직자 후보자 공천을 확정했다. 

국민의힘은 제8회 지방선거 서울특별시장 후보자에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부산광역시장 후보에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경북도지사 후보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로 11일 발표했다. 오세훈, 박형준, 이철우 후보 모두 현직 광역 단체장이다.

오세훈 현 서울시장은 지난 4.7 재보궐 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상대로 서울 25개 구에서 완승은 했다. 오 시장은 지난 16대 국회의원과 33대·34대 서울특별시장을 지냈다.

박형준 부산시장 역시 지난 4.7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박 시장은 부산시 수영구에서 17대 국회의원 지냈으며 이명박 정부 시절 대통령실 정무수석으로 역임했다. 현 경북도지사인 이철우 후보는 18·19·20대 3선 국회의원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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