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1005명...사망 171명, 치명률 0.13%

11일 서울 중구 서울역 앞 선별진료소 입구에 신속항원검사 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홍수형 기자
11일 서울 중구 서울역 앞 선별진료소 입구에 신속항원검사 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홍수형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전날보다 12만명 가까이 늘었다. 사망자는 27일만에 100명대로 낮아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21만722명, 해외유입 33명 등 모두  21만755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11만9827명 늘었으나 지난주 화요일보다는 5만5348명 줄었다.

위중증환자는 1005명으로 전날보다 94명 줄었다. 입원환자는 1336명으로 420명 늘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71명으로 전날보다 87명 적었다. 사망자가 1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16일 164명 이후 27일만이다. 누적 사망자는 1만9850명으로 치명률 0.13% 이다.

전국의 위중증병상 가동률은 58.1%, 준-중증병상 58.8% 중등증병상 31.8%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7.2%이다. 

재택치료자는 103만2396명으로 전날보다 8만9천여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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