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 10년간 아카데미에서 퇴출
윌 스미스 10년간 아카데미에서 퇴출
  • 유영혁 기자
  • 승인 2022.04.09 09:15
  • 수정 2022-04-09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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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 결정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배우 윌 스미스가 27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킹 리처드'(King Richard)로 남우 주연상을 받은 후 눈물을 흘리며 소감을 말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배우 윌 스미스가 27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킹 리처드'(King Richard)로 남우 주연상을 받은 후 눈물을 흘리며 소감을 말하고 있다.

아카데미 시상식장에서 폭행 논란을 일으킨 미국 배우 윌 스미스가 앞으로 10년 동안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

8일(현지시각) 외신들에 따르면 오스카상을 주관하는 미국 아카데미가 시상식 폭행 사건을 일으킨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에 대해 10년간 시상식 참석을 금지했다.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윌 스미스에게 4월 8일부터 10년간 아카데미 시상식을 포함한 어떠한 행사나 프로그램도 참석하지 못하도록 하는 결정을 내렸다.

스미스는 지난달 27일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탈모증을 앓는 아내를 농담으로 놀린 코미디언 크리스 록의 뺨을 때렸다. 이후 사과 성명을 내고 아카데미 회원직에서 자진해서 사퇴했다.

아카데미는 스미스에 대해 회원 제명과 자격 정지 등의 징계안을 논의하려 했으나 스미스가 회원직을 반납하자 이날 회의에서 오스카 시상식과 다른 아카데미 행사 참석을 10년 동안 금지하는 별도 제재안을 의결했다.

윌 스미스는 성명을 내고 "아카데미의 결정을 받아들이고 존중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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