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도서관서 도서관주간 특강 및 특별이벤트
서울 서초구는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려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지정해 운영해 오고있다.
먼저 서이도서관은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체력을 길러주는 독서’ 북토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또한 도서관 종이 컬러백에 책을 담아오면 최대 10권까지 30일 대출할 수 있는 '듬북드림 백'과 시크릿 백에 담긴 사서추천도서 3권을 30일 대출할 수 있는 '시크릿 백'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잠원도서관은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책갈피 및 액자 만들기, 책이음 N행시 짓기 등 체험행사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과학공연과 참여형 실험 강의를 준비했다. 또 방배도서관은 ‘태양열 화분 만들기’, 이용자 참여형 전시 ‘N행시 짓기’를 비롯해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내곡도서관에서는 △꼼지락 애벌레 북아트 만들기 체험 △컬러링 꽃 부채 만들기 △대롱대롱 스크레치 무당벌레 만들기 등을 상시 체험할 수 있다. 2층 입구에는 4월 한 달간 조미자 작가의 ‘타이어 월드’ 그림책 원화전시도 진행되고 있어, 봄날 코로나19로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했다.
서초그림책도서관은 12~17일 일주일간 서가 사이에 숨어있는 카드를 찾아보는 숨은 보물찾기를 비롯해, 도서관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립도서관 홈페이지(public.seocho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