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발전과 인권, 법률적 소양증대 위해 공동 노력

협약체결 ⓒ(재)문화엑스포
(재)문화엑스포와 대구지방검찰청이 업무협약체결식을 가진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문화엑스포

(재)문화엑스포와 대구지방검찰청(검사장 김후곤)은 지역문화발전과 인권 및 법률적 소양증대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협약했다.

두 기관은 지난 6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회의실에서 경주엑스포대공원 류희림 사무총장과 대구지방검찰청 김후곤 검사장, 박원길 사무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 상호교류협력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지역사회의 법률안전망구축과 지역문화발전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며 △상호교육‧협력 강화 △정보교환 및 자료제공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상호홍보와 운영협조 등 실무적인 협력도 지속할 방침이다.

솔거미술관 ⓒ(재)문화엑스포
대구지방검찰청 김후곤 검사장, 박원길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솔거미술관을 방문, 박대성 화백(가운데)의 작품을 감상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재)문화엑스포

김후곤 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천년고도 경주의 문화와 전통을 계승·발전하는 문화엑스포와의 협력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약을 통해 구성원들이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공직자 역할을 더욱 잘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서로 다른 분야가 힘을 합쳐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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