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향 전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장이 6일 제8회 6·1 지방선거에서 동작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숙향 예비후보 페이스북 캡처
김숙향 전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장이 6일 제8회 6·1 지방선거에서 동작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숙향 예비후보 페이스북 캡처

김숙향 전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장이 6일 제8회 6·1 지방선거에서 동작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서울 동작구 구립김영삼도서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동작을 탄생시킬 공약을 추진력 있게 이행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의 민생 정책을 제대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구청장, 서울시와 함께 실질적이고 능동적인 협력을 해낼 수 있는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공약으로 △노량진 민자역사 현대화 사업 재추진 △동작구 랜드마크 여가문화시설 유치 △소지역별 공영주차장 신설을 통한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 △국공립 어린이집 2배 확대와 관내 고등학교 육성 지원 △혁신학교 교육 현황 전수 조사 및 평가를 통한 강제 배정 방식 개선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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