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춘자 용산구청장 국민의힘 예비후보

국민의힘 소속 황춘자 예비후보가 민선8기 용산구청장에 도전한다.

황 예비후보는 지난달 23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용산의 발전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그 해결방법을 알면서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것이 너무 답답했다”며 “용산은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다양한 경험, 강한 추진력 그리고 용산의 전문성 있는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한강대로-용산역-서울역 구간 철도지하화(100만평) 신속 추진 △용산 주거환경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 △공착장부지 국제업무지구로 개발 △보광역, 만리재역, 남영역 출구 등 교통인프라 확장 △특목고, 마이스터고 유치 등 글로벌 교육환경 조성 △종합병원, 24시간 어린이집, 구민스포츠센터 등 구민복지 확대를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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