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씨를 보인 1일 서울 중구 정동길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홍수형 기자
봄 날씨를 보인 1일 서울 중구 정동길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홍수형 기자

화창한 봄 날씨를 보인 1일 서울 중구 정동길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이날 서울 한낮 기온은 14도를 기록했다. 

2일 아침엔 쌀쌀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오르며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저녁으로는 큰 일교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내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며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약간 강해 아침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라고 밝혔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4도, 수원 2도, 춘천 1도, 강릉 5도, 청주 3도, 대전 2도, 대구 4도, 전주 3도, 광주 4도, 부산 6도, 제주 9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1도, 수원 13도, 춘천 15도, 강릉 15도, 청주 15도, 대전 15도, 대구 17도, 전주 14도, 광주 16도, 부산 15도, 제주 14도 등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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