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공비 문해력 기획전’

ⓒ좋은책신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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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소년의 문해력 저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글을 읽을 수는 있지만 내용은 이해하지 못해 학교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교육 출판 기업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에서 초등 학부모 542명을 대상으로 초등 문해력 학습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문해력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관심도를 묻는 질문에 매우 높아졌다(60%), 높아졌다(34.5%)로 답변했으며, 문해력 학습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는 매우 필요하다(65.9%), 필요하다(31%)로 답했다. 초등 저학년부터 문해력 학습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좋은책신사고에서도 초중고생의 문해력 향상을 돕는 다양한 도서를 출시하고 있다.

1월 출간한 ‘우공비 일일문해력’은 초등부터 문해력을 탄탄히 기르기 위해 문해기술을 학습할 수 있게 개발된 일일학습서다. 문해기술은 문장을 띄엄띄엄 읽었을 때 생기는 해석의 오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먼저 초등학생들이 학습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카카오 캐릭터가 적용된 만화로 문해기술의 다양한 예시를 보여주고, 지문에 적용하면서 문해력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어휘 확인-문장적용-지문이해의 3단계 학습으로 어휘력까지 강화할 수 있다.

‘우공비 중학 국어’는 비문학 독해, 문학, 어휘, 문법 총 4종으로 구성된 영역별 훈련서로 중학교 수준에서 익혀야 하는 국어 기본 개념과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개발됐다. 그중 ‘비문학 독해’는 수능에도 적용 가능한 6개 독해 원리를 중심으로 기본기를 쌓고 다양한 주제의 지문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어휘’는 교과서 속 필수 개념어와 빈출 어휘를 수록했으며 개념어와 일반 어휘도 유형이나 주제별로 분류해 학습 효율을 높였다.

‘우공비 문해력’은 고등 비문학, 문학 기본서로 비문학 3종, 문학 4종 총 7종으로 구성됐다. 비문학은 최적의 독해 비법과 깊이 있는 배경지식을 수록하고 문학은 어렵고 까다로운 작품을 현대어, 일상어로 쉽게 풀이한 것이 특징이다. 단계별 학습으로 독해와 감상 기본기를 다질 수 있으며, 지문과 관련된 배경지식을 통해 사고를 확장하여 문해력을 기를 수 있게 했다.

좋은책신사고 관계자는 “문해력은 국어 외 모든 과목에서 학업 성취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초등 저학년부터 문해력을 탄탄히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초중고 학교급별로 필요한 독해 능력과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문해력을 기를 수 있는 우공비 교재들을 통해 문해력은 물론 국어 실력까지 탄탄하게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책신사고는 ‘우공비 일일문해력’, ‘우공비 문해력’, ‘우공비 중학 국어’ 등을 온라인 서점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학용품을 증정하는 ‘우공비 문해력 기획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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