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29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3호선에서 26번째 출근길 '장애인 이동권 보장·장애인 권리 예산 반영 요구' 지하철 시위를 열었다.
전장연은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경복궁역에서부터 혜화역까지 지하철 이용하는 '26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 시위를 두고 '불법 시위로 지하철 운영과 시민들 출퇴근에 불편함을 주고 있다' 와 '21년 동안 외쳐도 보장되지 않는 권리를 위한 방식의 투쟁이다'의 정치권 사이 논쟁이 일어나고 있다.
홍수형 기자
photojrnl@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