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29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3호선에서 '장애인 인동권 보장·장애인 권리예산 반영 요구' 지하철 시위를 열었다. ⓒ홍수형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29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3호선에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장애인 권리예산 반영 요구' 지하철 시위를 열었다. ⓒ홍수형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3호선에서 26번째 출근길 '장애인 이동권 보장·장애인 권리예산 반영 요구' 지하철 시위를 열었다. 

연대는 이날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경복궁역에서 혜화역에서 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인수위 경복궁 회의실을 찾아 기존에 인수위에 전달했던 장애인 권리예산 요구안을 간략히 설명하며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까지 답변을 달라고 요구했다. 

박 대표는 "오늘 인수위에 시위를 하루빨리 멈출 수 있게 이야기를 충분히 전달했다"며 "내일까지 우리의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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