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사망자는 감소... 치명률 0.12%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6만명 이상 늘었다. 위중증환자와 사망자는 조금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34만7513명, 해외유입  41명 등 모두 34만7554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18만7213명보다 16만341명 늘었다. 

지난주 화요일보다는 6000명 이상 줄었다. 월요일 최저 이후 증가세를 보이다 수요일에 주단위 최대치를 기록하는 형태가 반복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1215명으로 전날보다 58명 줄었다. 입원환자는 1604명으로 420명 늘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37명으로 전날보다 50명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1만5423명으로 치명률 0.12% 이다.

전국의 위중증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68.2%, 준-중증병상 68.7%, 중등증병상 42.9%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1.6%이다. 

재택치료자는 170만3065명이다. 전날 30만7342명이 재택치료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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