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희의원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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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양금희 의원(사진·대구북구갑)이 대구시 북구 소재 2개 학교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금 총 27억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성화여고 급식실 증축(총 사업비 34억6800만원) 20억8100만원 △영진고 다목적체육관 증축(총 사업비 18억원, 2021년 11억 교부) 7억원 등 총 27억8100만원이다.

성화여고 급식실은 지난 2010년 설치된 것으로 학생 및 조리종사자의 불편이 초래되고 운반과정에서의 위생과 적온배식의 어려움이 있어 조리장 이전 및 식당 확충이 절실했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조리실 환기 개선 및 전기식. 자동화 급식기구 설치로 안전성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영진고 다목적체육관은 오는 2023년 7월까지 공사를 추진한다. 체육관이 완공되면 학생들의 건강보호 및 혹한기 및 혹서기 등에도 원활한 체육수업이 가능해지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체육활동을 위한 편의 제공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양 의원은“이번 교육시설 확충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이 한층 강화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예산 확보와 관련 정책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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