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춘분' 전국 맑은 뒤 구름 많음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인 21일 전국이 맑은 뒤 가끔 구름 많겠고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은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뒤 밤부터 구름 많아 지겠으며 남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비가 오겠으며 전남 남해안에는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강수량은 제주도가 5~30mm 이다.

아침 기온은 -5~5도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낮 최고기온은 8~15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아침기온이 0도 안팎으로 떨어지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고 전망했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8~16도,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9~14도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