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를 공유하다〉, 〈나도 마을, 1인 가구〉, 〈공동체 공간 활성화〉3개 분야

2022년 마을만들기 특화 공모 사업 홍보 포스터   ⓒ성북구청
2022년 마을만들기 특화 공모 사업 홍보 포스터 ⓒ성북구청

서울시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다양한 분야의 마을 공동체의 활성화와 구민의 마을살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성북구 마을만들기 특화 공모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년 마을만들기 특화 공모 사업」은 ‘세대 화합’, ‘1인 가구’, ‘마을 공간’을 주제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과 대학생 협업 바탕 공동체 공간 거점의 마을 단위 활동인 〈성북구를 공유하다〉▲1인 가구 네트워크 형성 공동체 활동인 〈나도 마을, 1인 가구〉▲마을 공간의 다양성 발굴 및 운영 역량 강화 활동인 〈성북 공동체 공간 활성화〉의 3개 분야로 이루어져있다.

사업 기간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이며, 전체 지원 예산은 4,000만원으로 주민 모임(단체) 당 최고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거주지 또는 생활권(직장, 학교 등)이 성북구인 주민모임(3~5인 이상) 혹은 단체(비영리민간법인,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주제가 특화된 사업인 만큼 보다 깊이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하여 공모 분야별 세부 신청 자격을 충족하여야 한다. ▲ 대학생 3인+지역 주민 2인 이상의 모임 및 단체 〈성북구를 공유하다〉 ▲ 1인 가구 주민 3인 이상 모임 및 단체〈나도 마을, 1인 가구〉▲ 마을 공간을 운영하는 운영회 〈성북 공동체 공간 활성화〉이다.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구 홈페이지에 공고된 사업계획서ㆍ참여자 명단 등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홈페이지-성북구 소개-구정소식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북구청 관계자는 “주민 한 분 한 분이 모여 공동체가 되고 마을이 되어 든든한 성북구가 된다. 내가 사는 우리 동네를 위해 함께 발걸음해주실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특화 공모 사업에 참여하시는 구민들의 귀한 시간과 소중한 품이 더욱 더 가치 있는, 살기 좋은 성북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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