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아침기온은 2도, 춘천 -2.8도, 대전 0.5도, 대구 2.6도, 광주 2.5도, 부산 8.7도 등의 기온분포를 보이고 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낮 기온은 10~19도로 예상된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15~20도로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동지역과 경북에는 건조경보, 서울을 비롯한 내륙 중동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은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수도권·강원권·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제주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12~20,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13~22도로 예상된다.
유영혁 기자
press@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