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제주시 오라2동 월정사를 찾은 시민들이 활짝 피어난 분홍매를 감상하며 봄햇살을 즐기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맑은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제주시 오라2동 월정사를 찾은 시민들이 활짝 피어난 분홍매를 감상하며 봄햇살을 즐기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아침기온은 2도, 춘천 -2.8도, 대전 0.5도, 대구 2.6도, 광주 2.5도, 부산 8.7도 등의 기온분포를 보이고 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낮 기온은 10~19도로 예상된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15~20도로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동지역과 경북에는 건조경보, 서울을 비롯한 내륙 중동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은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수도권·강원권·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제주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12~20,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13~22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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