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우먼 헤어코드 '곡선미'
커리어우먼 헤어코드 '곡선미'
  • 여성신문
  • 승인 2005.05.12 16:29
  • 수정 2005-05-12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10-3.jpg

전 국민대 디자인 대학원 미용예술아카데미 학과장

<일 잘하는 여자의 서바이벌 자기경영법> 저자▶

커리어우먼의 헤어스타일을 결정하는 데에 중요하게 여겨야 할 점은 자신의 단점을 최소화시키고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즐거운 느낌이 드는 스타일로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헤어스타일이 자신에게 어울리나 안 어울리나 를 알아보는 중요한 비밀은 다섯 가지의 디자인 원칙을 알아 놓는 데 있다. 아주 작은 거실에 60인치 TV와 20인치 TV 중 어떤 것이 더 잘 어울릴까? 물론 20인치 TV다. 이처럼 물체의 크기와 관련 된 것이 바로 비율(Proportion)이다. 체격이 큰 여성은 머리 모양도 크게 해야만 비율이 맞게 된다는 의미이다. 상대적으로 키가 작은 여성이 키를 크게 보이게 하기 위하여 머리 모양을 크게 하면 비율이 전혀 맞지 않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리고 얼굴 중심으로부터 양쪽이 같은 거리, 같은 길이, 또 정면에서 보았을 때 같은 볼륨이 되도록 균형을 맞추어 주면 항상 깨끗한 이미지에 변형되지 않는 스타일을 꾸준히 유지 할 수 있다. 또한 머리에 자연스러움과 율동감을 표현하는 리듬감(Rhythm)이 있어야 세련 되어보인다. 요즘 신세대들은 다양한 스타일로 멋을 내지만 대체적으로 커리어 우먼들의 헤어스타일은 아직도 딱딱한 느낌이다.

이제는 세계적인 커리어우먼의 상징인 자연스러움에 리듬감각을 약간 불어넣어 조금만 부드러운 느낌을 갖도록 하자. 아울러 헤어스타일을 볼 때 시선이 먼저 가도록 강조점(Emphasis)을 주자. 칼라나 디자인 펌, 또는 머릿 결만으로도 얼마든지 멋있게 강조할 수 있다. 이 모든 것들이 어울릴 때 조화로움(Harmony)은 저절로 창출되는 것이다. 유행에 너무 둔하거나 너무 민감한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 자, 이제는 디자인 원칙을 알았으니 올 봄엔 유행감각이라는 봄내음을 살짝 풍겨 자기만의 멋을 아주 실컷 부려 보자!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