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의 추위를 보이고 있다. 곳곳에 산불이 난 동해안과 영남지역에는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2.6도, 춘천 -7.3도, 대전 -2.9도, 대구 -2.1도, 광주 -0.7도, 부산 3.5도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잔국에 구름 많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6~14도로 추위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건조특보가 확대돼 강원 영동과 영남 지방에는 건조경보, 서울과 경기도, 충청남북도 동부, 전라남북도 동부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10~17도로 아침에는 춥겠으며 낮에는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 20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은 대체로 맑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11~19도로 예보됐다.
유영혁 기자
press@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