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환자 797명...치명률 0.22%

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새 6만8000명 이상 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사망자도 186명 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26만6771명, 해외유입 82명 등 26만6853명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6만8050명 증가했다.

위중증환자는 797명으로 전날보다 31명 늘었다. 입원환자는 1884명으로 255명 증가했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86명으로 역대 최고치였던 128명보다 58명 더 많았다. 치명률은 0.22% 이다.

국내 지역확진자는 경기도가 7만6722명, 서울 5만9269명, 부산 2만3200명, 인천 1만6681명, 경남 1만5991명, 대구 9491명, 경북 8373명, 충참 8263명 등 이었다.

백신 3차 접종률은 61.7%,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71.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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