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며서 3일 오후 6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21만 명을 넘어, 역대 최다 신규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1만 104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는 5만 2795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가 5만 명을 넘은 것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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