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전쟁없는세상 등 400여 단체가 28일 서울 중구 주한 러시아대사관 앞에서 우크라이나 침공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홍수형 기자
참여연대, 전쟁없는세상 등 392개 시민사회단체가 28일 서울 중구 주한 러시아대사관 앞에서 우크라이나 침공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홍수형 기자

참여연대, 전쟁없는세상 등 392개 시민사회단체가 28일 서울 중구 주한 러시아대사관 앞에서 우크라이나 침공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단체 참가자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 동, 북, 남부 국경에 일제히 진격한지 하루 만에 최소 45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며 “어떤 경우에도 무력 사용은 답이 될 수 없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모든 군사행동을 즉각 중단하고 군을 철수시키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재한 우크라이나인, 교민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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